전국에서 목숨 건 노숙단식 돌입 “특별법 연내처리 결사저지하자”
번호 88 작성자 중앙 작성일 2004-12-15 조회 375
   첨부화일  ThumbGenerate56.jpg
“특별법 연내처리 결사저지” 목숨 건 노숙단식투쟁 돌입 전국단식농성 대표단 - 국회 앞, 230개 지부 - 지역 거점 “아직 싸움 끝나지 않았다… 최후의 한 명까지 투쟁할 것”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면 살 것이다. 정부 특별법안을 받아들인다면 살아도 산 것이 아니요, 탄압에 굴하지만 않는다면 죽어도 사는 것이다. 지금 목숨을 건 특별법 저지 단식 투쟁이 전국에서 들불처럼 전개되고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영길, 이하 공무원노조)은 12월14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부당징계 철회! 공무원노조탄압분쇄!! 공무원노조 특별법안 입법저지를 위한 단식농성 돌입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공무원노조 중앙의 오봉섭 지방분권운동본부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국단식농성대표단 15명이 참석했다. 전국단식농성대표단은 기자회견이 끝나자마자 그 자리에서 단식농성에 들어갔으며, 전국 230개 공무원노조 지부장들도 14일 오후 6시를 기해 일제히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김영길 위원장 등 7명의 중앙임원들은 정기국회 기간에 정부와 여당이 특별법안을 강행처리하는 것을 막기 위해 지난 12월1일부터 정기국회 폐회일인 9일까지 9일간 ‘공무원노조 지도부 단식농성 투쟁’을 전개, 특별법안 정기국회 통과를 저지했다. 전국단식농성대표단과 지부현장 단식농성자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아직 싸움은 끝나지 않았으며 희망은 살아 있다. ‘위기는 곧 기회다’라는 말이 있듯이 공무원노조는 최후의 한명이 남는 그날까지 온 몸을 던지겠다는 결사항전의 정신으로 기필코 특별법을 저지하여 승리하는 역사를 견인해 낼것이다”고 다짐했다. 공무원노조는 이 날 ‘230개 전지부장과 전국농성대표단’이 목숨을 건 단식농성에 돌입함과 동시에 ▲허성관 장관 퇴진 10만인 서명운동 전개, ▲국회 환노위 위원들에 대한 면담과 설득 투쟁 및 항의전화 하기, 메일-팩스 보내기, ▲지역구 주민들과 연대하여 '정치모리배' 퇴진 및 차기 총선낙선 운동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공무원노조는 또 정부-여당이 의도하는 흐름대로 특별법이 환경노동위원회 전체회의에 상정될 경우 ‘총파업 징계자 구속불사 정부특별법 저지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공무원노조와 대화 없이 일방적으로 본회의에 상정될 경우 ‘정부특별법안 저지 국회진격투쟁’을 전개키로 했다.
이전글 : 피눈물을 거두고 혼신의 투쟁으로 특별법 연내처리 기필코 저지하자
다음글 : “특별법 저지 승리의 전사 될 것” 전국단식농성대표단 오봉섭단장 인터뷰